따끈하고 노오란 단호박스프 먹는이야기

요새 아침은 너무 추워효...아 점점 더 추워지겠지 ㅠㅠ
이럴 때는 따끈한 스프로 몸을 데워봅시다~

재료는 단호박 150그램 정도? 양파 1/8쪽 정도? 걍 적당히 조절하슈...
그리고 올리브유나 채종유 같은 식물성기름 1/2작은술에 소금 1/2작은술.
냄비에 기름이랑 양파 넣고 좀 볶다가 단호박 자른 거 넣고 더 볶다가 물 1컵반 정도 붓고 끓어오르면 약한 불에서 10~15분 정도 뭉근하게 익혀주세용. 불 끄고 열 좀 식힌 뒤에 믹서기에 넣고 위잉~ 다시 냄비에 붓고 끓이면서 소금 넣어주면 완성!
생각보다 간단하고 넘넘 맛있어효 >ㅂ< 빨간 저것은 구기자열매임. 허전해서 걍 얹어봤다 ㅋ




요건 어제 아침에 먹은 감자&연근 스프. 그러나 뭔가 2% 부족한 맛이었다능...좀 더 연구가 필요함.




스타벅스 갖고 뭐라뭐라 말들이 많던데 히히...난 스타벅스 아쥬아쥬 좋아하는데 -ㅂ-
메뉴의 무한대 커스텀도 좋고 혼자서 오래오래 개기기에도 좋고 룰루루룰~
근데 스타벅스 뿐만이 아니라, 난 까페 가는 거 자체가 넘 좋다우. 이거야말로 분위기를 돈으로 사는 게 되려나? 누군가는 쓸데없는 데 돈 날린다고 된장이니 뭐니 할 지도 모르겠지만 ㅋㅋ 커피가 맛있니 원두가 어쩌니 하는 걸 떠나서 좋은 까페의 분위기를 즐기는 건 정신적으로 풍요로워지는 느낌이 들거든. 유학생 주제에 분에 넘친다고 할 지도 모르겠지만, 부모님한테선 땡전 한푼 원조 안받는데 뭐. 내 능력으로 장학금 받고 내 능력으로 알바해서 번 돈 쓰는 건데 누가 뭐랄껴~ 효율적인 소비의 기준이란 건 사람마다 다른 법이다 ^^

덧글

  • dike 2007/10/24 09:30 #

    오 감자연근스프 넘 맘에 드는데 밍밍했나요? 음음.....요새 너무 바빠서 아침도 제대로 못찍는거 있죠
    (챙겨먹긴 잘 챙겨먹는 주제에-) 어흥흥 얼른 국정감사가 끝나야지 골골합니다..그래도 나오야님 포슷힝은 꼭꼭 챙겨본다능..눈으로 대리만족하고가요~ :)
  • 나오야 2007/10/24 09:32 #

    dike// 넵 정답! 밍밍했어요 ㅋㅋ 된장을 넣어보든가 간장을 넣어보든가 수를 내야겠음 -_-
    국정감사도 바쁘고 연애도 바쁘고 뭐 그런거죠. 다 이해할께요 ㅋㅋㅋ
  • 스윗스푼 2007/10/24 09:44 #

    단호박스프 색이 완전이뻐요~움하하...>_<

    근데 아직도 스타벅스운운하는사람이 있단말이에요? ㄱ- 물론 우리나라 스타벅스가 좀비싸긴하지만...커피빈이나 아띠지아노나 훨비싼데도많은데 그런데는 안가보셨나들 쯔쯔.
    내가벌어서 내가 즐기겠다는데 왠 상관인지 모르겠어요 다들 배아프시나~
  • 나오야 2007/10/24 11:01 #

    스윗스푼// 색도 이쁘고 맛도 좋고 조리하기도 간단한 단호박님 아니시겠습니까 ㅎㅎ
    괜히 맨날 스타벅스만 걸고 넘어진다니깐요. 스타벅스가 뭔 죄라고...-ㅁ-
    허영심 어쩌구 하는데 허영 좀 부리면 어때서 ㅋ 지금이 뭔 조선시대냐 싶어요.
  • JyuRing 2007/10/24 15:56 #

    모글 얘기하시는거죠? 저도 밸리에서 봤어요. 그런건 각자 가치관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밖에 없는데, 뭐랄까 답글 달린거 보다보니 막 다들 자신의 주장을 너무 강력히 남에게 내보이려는 것 같은;;
    저도 호박 사와서 죽끓여먹으려구요. 흐흐 저번 장봤을때 하나 사왔는데 평일에는 역시 시간이 안나서 여전히 못먹고 있는..ㅠㅠ 호박썩겠다눙!! ㅠㅠ;;
  • 나오야 2007/10/24 18:26 #

    JyuRing// 그러게 말이죠. 좋으면 좋은거고 아니면 아닌거지 ㅎㅎ
    단호박 정말 대활약중이에요. 달콤하고 부드럽고 조리하기도 쉽고 ^0^
    맛있는 호박죽 끓여드세요~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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