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년 04월 23일
내츄럴 마스터의 맛있는 커피 - 요시오카커피 (吉岡コーヒー)
구청에 비자갱신 신고하러 들렀다가, 사쿠라야마까지 걸어갔어요.
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커피집이랑 과자집을 찾아서~ 룰루룰루~
여기는 이케시타의 모 유명커피집에서 훈련하신 분이 작년에 독립해서 연 가게라고 해요.
지하철역에서 가깝긴 한데 골목 안쪽에 있어서 자칫하면 그냥 지나치기 십상...
가게 내부는 카운터석이 6개, 테이블석이 6석으로 자그마한 가게.

카운터석도 의자가 나지막하니 편해서 좋았어요.
다리가 짧은 관계로;; 의자가 높은 카운터석은 불편해서 잘 못앉거든요.
카운터 너머로 각종 커피콩과 커피도구들이 보입니다.
가게 안쪽엔 커다란 로스팅 기계가 있어서 거기서 직접 로스팅한대요.

커피는 로스팅정도에 따라서 분류되어 있습니다.
두번째 잔부터는 200엔 할인도 해주는 훌륭한 시스템♪

토스트랑 디저트류도 살짝. 나고야답게 아침엔 모닝세트도 있습니다.
7시~11시반까지는 커피가격만 내면 에그토스트+쥬스가 딸려온답니다.

아래쪽에서 세번째에 있는 프렌치블렌드(450엔)를 선택.
주문을 받은 후에 커피콩을 갈고 빈틈없는 손놀림으로 핸드드립을 해주십니다.
가게는 젊은 마스터 혼자서 운영하는 듯 했어요. 혼자서 커피 드립하고 과자랑 케익도 만들고~

나고야답게 덤도 딸려옵니다♪
마스터가 직접 만든 수제쿠키. 파사사삭 아주 맛있어요 :)
요즘은 왠지 케익이나 과자 구울 줄 아는 남자가 유독 멋져보인다능 ㅋㅋ

한잔만으로는 아쉬워서 추가주문.
제일 찐한 로스팅인 탄자니아를 골랐습니다. 450엔이지만 두번째잔은 200엔 할인해서 250엔~
쿠키도 다시 딸려옵니다 호호. 제 입맛엔 이 커피가 더 나았어요. 찐한 풍미가 아주 지대 :D

BGM은 있는듯없는듯. 마스터는 카운터 건너편에서 케익 만드느라 분주하고 (이번주에 친구 결혼식이라 히키데모노로 쓸 케익을 만들고 있다고 하더라구요. 대량의 파운드케익들이 즐비하게 놓여있었음~)
느긋하게 책 읽다가 낙서하다가...
마스터가 케익 만드는 것도 멍- 하니 쳐다보다가...이 분 약간 멍한 스탈이라 ㅋㅋ 중간에 주문하려고 스미마셍스미마셍 두번이나 했는데도 케익반죽기 잡고 멍- 하니 넋놓고 있느라 눈치 못챈 마스터;; 근데 그게 너무 귀여워서 왠지 더 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ㅋㅋ
시간대를 잘못 고르면 붐빌 때도 있다고는 하는데 오늘은 손님도 별로 없고 조용하니 좋았어요.
앞으로도 종종 이용하게 될 것 같네요 :)
吉岡コーヒー (ヨシオカコーヒー)
名古屋市瑞穂区駒場町4-9-2 1F
052-853-1162
7:00~19:00
定休日:木曜日
http://ycoffee.exblog.jp/
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커피집이랑 과자집을 찾아서~ 룰루룰루~
여기는 이케시타의 모 유명커피집에서 훈련하신 분이 작년에 독립해서 연 가게라고 해요.
지하철역에서 가깝긴 한데 골목 안쪽에 있어서 자칫하면 그냥 지나치기 십상...
가게 내부는 카운터석이 6개, 테이블석이 6석으로 자그마한 가게.

카운터석도 의자가 나지막하니 편해서 좋았어요.
다리가 짧은 관계로;; 의자가 높은 카운터석은 불편해서 잘 못앉거든요.
카운터 너머로 각종 커피콩과 커피도구들이 보입니다.
가게 안쪽엔 커다란 로스팅 기계가 있어서 거기서 직접 로스팅한대요.

커피는 로스팅정도에 따라서 분류되어 있습니다.
두번째 잔부터는 200엔 할인도 해주는 훌륭한 시스템♪

토스트랑 디저트류도 살짝. 나고야답게 아침엔 모닝세트도 있습니다.
7시~11시반까지는 커피가격만 내면 에그토스트+쥬스가 딸려온답니다.

아래쪽에서 세번째에 있는 프렌치블렌드(450엔)를 선택.
주문을 받은 후에 커피콩을 갈고 빈틈없는 손놀림으로 핸드드립을 해주십니다.
가게는 젊은 마스터 혼자서 운영하는 듯 했어요. 혼자서 커피 드립하고 과자랑 케익도 만들고~

나고야답게 덤도 딸려옵니다♪
마스터가 직접 만든 수제쿠키. 파사사삭 아주 맛있어요 :)
요즘은 왠지 케익이나 과자 구울 줄 아는 남자가 유독 멋져보인다능 ㅋㅋ

한잔만으로는 아쉬워서 추가주문.
제일 찐한 로스팅인 탄자니아를 골랐습니다. 450엔이지만 두번째잔은 200엔 할인해서 250엔~
쿠키도 다시 딸려옵니다 호호. 제 입맛엔 이 커피가 더 나았어요. 찐한 풍미가 아주 지대 :D

BGM은 있는듯없는듯. 마스터는 카운터 건너편에서 케익 만드느라 분주하고 (이번주에 친구 결혼식이라 히키데모노로 쓸 케익을 만들고 있다고 하더라구요. 대량의 파운드케익들이 즐비하게 놓여있었음~)
느긋하게 책 읽다가 낙서하다가...
마스터가 케익 만드는 것도 멍- 하니 쳐다보다가...이 분 약간 멍한 스탈이라 ㅋㅋ 중간에 주문하려고 스미마셍스미마셍 두번이나 했는데도 케익반죽기 잡고 멍- 하니 넋놓고 있느라 눈치 못챈 마스터;; 근데 그게 너무 귀여워서 왠지 더 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ㅋㅋ
시간대를 잘못 고르면 붐빌 때도 있다고는 하는데 오늘은 손님도 별로 없고 조용하니 좋았어요.
앞으로도 종종 이용하게 될 것 같네요 :)
吉岡コーヒー (ヨシオカコーヒー)
名古屋市瑞穂区駒場町4-9-2 1F
052-853-1162
7:00~19:00
定休日:木曜日
http://ycoffee.exblog.jp/
# by | 2008/04/23 22:00 | 맛있는인생 | 트랙백 | 덧글(9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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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키도 귀여운게 맛도 있다니 사장님 센스가 좀 짱이듯?
dike// 뭐랄까 가게분위기 전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고나 할까. 마스터의 약간은 텐넨스러운 내츄럴한 분위기 덕분에 더 편안하게 느껴지는 곳이었어요~
라스// 응 나도 예뻐서 접시 뒤집어 봤는데...마크만 있어서 어디껀지 모르겠음;;
남자손으로 저런 맛있고 귀여운 것들을 만들다니 넘 멋지지 않수 ㅋㅋ
아메리카노// 웃기다니요...여긴 개그블로그가 아닙. 함부로 찍는 건 초상권 침해지요.
마스터의 귀여운 모습이 왠지 절로 상상이 가는...-//-;
나오야 님 포스팅을 보다보면, 정말 나고야에 가보고 싶어요.ㅠㅠ
가게 분위기라는 건 주인장의 분위기에 엄청나게 좌우된다는 걸 절절히 느낄 수 있는 가게였습니다~
달산// 아 그러고보니 영어도 적혀있군요. 대학 앞에 있는 가게라 그런가? 나고야시립대 근처거든요.
저희 학교 앞에 있는 카페들도 영어메뉴가 같이 적혀있는 경우가 많았던 듯.
xmaskid// 계속해서 케익 만들어내느라 정신 없으시더라구요. 계속 구경할 수 있어서 나름 재밌었 ^^